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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타운

위드코로나 생활 속 거리두기 총정리

by 뭊이 2021. 11. 21.

위드코로나란 용어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새로 생긴 신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더불어 델타변이, 오미크론 등 신종 바이러스는 계속 생기는 추세이고 코로나 19사태는 쉽게 사그라드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계속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계속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만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코로나19 이후 경기가 침체돼 있어 코로나와 함께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생긴 것이 바로 위드코로나입니다. 기존 검역의 주된 목적은 신속한 확인과 확진자 수를 포함하는 것이지만 검역 시스템의 목적은 사망자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럼 위드코로나 속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위드코로나 생활 속 거리두기 해제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위드코로나는 6주간의 휴식기를 포함해 총 3단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11월 1일에 시작된 코로나 1단계, 12월 13일에 2단계, 1월 24일에 3단계를 다음과 같이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 1단계: 유흥 시설을 제외한 모든 생활시설에 대해 시간제한을 두지 않음
- 코로나 2단계: 대규모 행사 허용
- 코로나 3단계: 사적 모임 가능

3단계 시행 이후에는 개인 모임 횟수 제한이 거의 모두 해제되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코로나로 1단계에서 가장 큰 변화는 모든 시설에 대한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수도권을 기반으로 해서 전국의 모든 사설 이용 시설은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었는데, 시간이 폐지가 된 것이죠. 두 번째 변화는 예방접종자의 일상적인 회복과 더불어 미접종자 간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백신패스 및 방역패스의 도입입니다. 즉, 방역패스가 있어야 시설 이용에 제한이 없게 됩니다. 백신을 맞지 못하여 방역패스가 없는 분들은 보건소 및 병원에 방문하여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결과가 음성이라는 것을 입증을 해야 출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QR코드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내가 백신을 몇차례 맞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검역 카드는 질병관리본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하거나 네이버, 카카오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성 확인은 종이 발급서로도 가능하지만, 요즘은 종이 발급서는 생략하고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추세라고 합니다. 실제로 식당 및 카페 등 시설에서도 문자 메세지만 보여줘도 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음성 안내 후 48시간 자정까지만 유효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점차 인원 제한이 완화되었습니다. 코로나 1단계는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수도권 최대 10명, 비수도권 최대 12명, 식당이나 카페는 최대 4명과의 개별 모임으로 예방 접종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 가능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일상에서 문화생활이 사라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없었기 때문에 공연장, 영화관, 결혼식장 등 인원 제한이 있었으며, 다목적 모임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가 도래하면서 주요 행사와 모임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백신패스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 변수입니다. 코로나 2단계부터는 예방접종자만 행사를 진행하면 인원 제한이 완전히 풀리고, 3단계부터는 인원 제한이 모두 해제됩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인원이 모이는 것은 상관은 없습니다만, 백신패스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는 점이 중요해졌습니다.

여기까지 위드코로나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 백신패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가 경제의 회복입니다. 그러나 독일 코로나 발표 이후 1월 22일 15일 145명으로 등록된 신규 확진자 수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영국이 코로나에 대한 정책을 시행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이 커지면서 규제를 재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점진적인 회복 과정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병상 이용률이 75%를 넘을 경우 일상 회복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긴급 계획'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긴급계획은 아마 백신패스의 상용화 및 대중화를 더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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