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대상포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대상포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과 대상포진의 원인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첫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입니다.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입니다. 어렸을 때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두 바이러스가 몸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수두에서 회복된 후에도 활동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러면 대상포진이 왜 발생하는 것인지 오늘은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대상포진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감기몸살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감기입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감기의 증상과 매우 유사하여 종종 단순한 몸살이나 독감 증상으로 해석되어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계속 방치하면 발열, 피로 및 두통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피부 발진이 발생한 후 약 3일에서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하니,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 발진
피부발진은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한 감각 신경 분포를 따라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는 몸의 일부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다가 3~4일 후에 물집이 고름으로 변하고 1주일에서 10일 사이에 딱지가 생깁니다. 이러한 발진의 지속기간은 보통 3주 정도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회복기간을 연장시키고 심하면 흉터를 남길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통증은 감염된 부위를 따라 가려움과 같은 첫 증상으로 시작하여 몸의 대부분의 감각이 예민해지거나 사소한 통증도 민감하게 느껴지며 작열감, 따끔거림 등의 다양한 형태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자가진단
대상포진의 첫 증상을 의심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자가진단법으로 대상포진을 예상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의 절반 이상이 적용되는 경우 대상 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증상은 모든 경우에 다르게 나타나며 다른 질병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에게 자세한 진단을 받고 대상포진이 확진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물집이 생기기 전에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어 몸이 예민한 경우
-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고 최근에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 물집이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
- 작은 상처에도 아프고 민감한 경우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이 확정됐다면 병원에서 제일 먼저 처방들 받게 됩니다. 이 경우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크게 내복약, 외용약, 주사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항생제 연고, 캡사이신 연고, 진통 연고 등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악화될 경우 주사를 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의료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나아질 기미가 보여도 집에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에 감염되어 아플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인이나 면역저하 환자 등 중년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가관리가 훨씬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대상포진의 첫 증상과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대상포진의 첫 증상은 다른 질환과 명확하게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해볼 필요는 있지만, 스스로 판단에 맡겨버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밀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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