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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타운

바나나 원산지 및 사용법 총정리

by 뭊이 2021. 11. 25.

바나나는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인데요, 칼륨, 카로틴 및 비타민 C를 포함하여 당분 함량이 높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주로 바나나는 군도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깊고 부드럽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번식은 지하 줄기 또는 비늘 모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가 익고 6개월 후 지하 뿌리줄기에서 뿌리가 잘리면 새로운 어린 줄기가 나온다고 하는데, 약한 어린 줄기는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하고 강한 줄기만 수확하여 열매를 맺습니다.
 정착지는 2.5 ~ 4m의 정사각형에 하나씩 심어집니다. 심은 지 1년이 지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새싹이 자라 일정한 수의 잎에 도달하면 일년 내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바나나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고 맛있는 바나나의 원산지

 

바나나의 원산지와 분포

바나나는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그렇게 오래된 과일은 아닙니다. 1980년대부터 한국의 제주도에서 재배되고 있는데요, 그때는 바나나를 먹는다는 것은 부유의 상징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굉장히 귀했습니다. 생 바나나는 주로 아시아, 남미 및 중미에서 재배됩니다. 특히 브라질,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요리용 바나나는 아프리카, 남미 및 아시아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탄수화물 25%,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열량 92kcal/100g으로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제과 재료, 말린 바나나, 바나나 가루, 바나나 리큐어, 바나나 맥아즙, 바나나 퓌레 등 여러 가지 식재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익힌 바나나는 찌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꽃은 7~8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각 포장 옆 2층에 달려 꽃 전체를 덮는다고 하는데요, 전형적인 바나나는 길이 6~20cm, 지름 3.5~5cm, 길이 30cm, 지름 7cm로 과일은 회백색, 노란색, 만다린 3색으로 맛과 단맛이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자는 지름 5mm의 납작하고 둥글고 암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바나나는 무와 자라과에 속에 속하는 열대 과일나무의 뿌리입니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야생 바나나가 원산지로 여겨지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숲에 아직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은 토종 종자가 있는 이배체입니다. 여러 아종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게놈을 통해 자연교배나 인공교배를 통한 자가 멸균, 단일 교배 등으로 그 개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식용 바나나는 여전히 토착 종으로 재배되고 다른 바나나는 새싹에서 흡입하여 번식합니다.

바나나의 구성과 사용

잘 익은 바나나 과육의 약 70%가 수분이고 기타 주성분은 탄수화물 27.1%, 단백질 1.2%, 지방 0.3%, 섬유질 0.5%, 회분 0.9%이며, 과육 100g당 열량 87kcal입니다. 탄수화물은 전분의 형태로 저장되고 숙성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및 설탕으로 전환됩니다. 장거리 운송 또는 수출용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0.1~2.0%의 가용성 고형분, 19.5~21.5%의 전분, 18.5~19.0%의 전분을 함유합니다. 전분의 %는 1.0-1.5% 미만입니다. 바나나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상당한 양의 C를 ​​함유하고 있지만 B는 낮습니다. 바나나는 주로 과일 그대로 먹거나 혹은 익혀서 먹지만 잘 익은 바나나는 당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잘 되어 다양한 식품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워낙 포만감도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로도 손색이 없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바나나의 원산지와 사용요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나나가 과거에는 이렇게 귀한 과일이었다니 새삼 또 놀라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파란 바나나는 떫은맛이 나기 때문에, 바나나가 어느 정도 익을 때 섭취를 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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